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자와 거지 (문단 편집) === 파노라마섬 기담 === [[에도가와 란포]]의 중편소설 파노라마섬 기담에서도 비슷한 구도가 사용되었는데, 여기서는 신분 바꿔치기 클리셰가 약간 비틀려서 '''산 사람이 죽은 사람과 신분을 바꿔치기'''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. 극단적 몽상가인 무명 작가 히토미 히로스케가 자신과 꼭 닮은[* 그냥 많이 닮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대학 내에서 둘이 쌍둥이냐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판박이였다.] M현 지역의 유지이자 대부호인 대학 동기 고모다 겐자부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, 오랫동안 원했던 '이상향'을 건설하기 위해 죽은 겐자부로와 자신의 신분을 바꿔치기하는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다.[* M현 S군 앞바다에는 지역민들이 '먼바다 섬'이라고 부르는 작은 외딴섬이 하나 있었는데, 이 '먼바다 섬'의 소유주가 고모다 가문이었다. 히로스케는 바로 이 섬에 자신만의 '이상향'을 건설하기로 마음먹고 섬의 소유주인 고모다 가문의 당주 겐자부로와 신분을 바꿔치기했던 것.]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지만 단 한 사람, 겐자부로의 미망인 지요코만은 되살아난(?) 남편의 모습에서 끊임없이 위화감을 느꼈고 결국 진짜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면서[* 히로스케가 만취 상태로 잠들었을 때 겐자부로와는 다른 그의 신체적 특징(작중에서 구체적으로는 언급되지 않는다)을 보고 그가 진짜 겐자부로가 아님을 짐작하게 된다. 이런 상황을 예상했기 때문에 히로스케는 처음부터 지요코를 경계하고 그녀에게서 알 수 없는 공포감을 느끼고 있었는데, 결국 한 순간의 방심으로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 것.] 복잡한 감정을 갖게 되고 결국 그가 진짜 남편이 아님을 눈치채는데, 이를 알게 된 히로스케는 지요코를 없애기로 마음먹고 그녀를 살해한 뒤 기둥 속에 시신을 숨긴다. [[분류:미국 소설]][[분류:마크 트웨인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